용산역 테라스 수제버거 “더백테라스”

“더백테라스”

수제버거와 17가지의 수제 맥주, 와인과 위스키까지 판매하는 테라스가 멋진 수제버거집이다. 신용산역에서 도보로 3분, 삼각지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식사를 하기에도, 맥주 한잔 하러 가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

테라스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건물이 바로 보인다. 나무 화분들과 조명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테라스!

수제버거는 두툼하고 씹는 식감이 좋은 패티와 신선한 야채들로 깔끔한 맛의 버거이다. 기본적인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었다.

이른 저녁 시간에 가서 아직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30분 정도 지나니 매장에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용산역 맛집 인증!

선선한 바람이 더 차가워지기 전에 친구들이랑 한 번 더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은 갑자기 추워진 기온으로 실내에서 먹었지만 밖의 테라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너무 아쉬웠다. 수제버거를 좋아하지 않아도 테라스 분위기를 즐기기만 해도 충분한 곳이었다!

[네이버 지도]
더백테라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26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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