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상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강화도 마니산

서울 근교 인천에 위치한 마니산에 다녀왔어요~ 정상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마니산! 코스가 어렵지 않고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였어요!

참성단이 정상으로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저희는 함허동천로(3코스)로 올라가서 정수사로(4코스)로 하산하는 코스로 일정을 세웠어요.


등산코스 (함허동천로- 정수사로)

함허동천 야영장 2주차장- 계곡로- 칠선녀 계단- 마니계단- 참성단(정상) - 마니계단- 칠선녀 계단 -계곡로-원점회기

 

입장료

1500원

 

소요시간

3시간30분 (휴식시간 1시간 포함)

난이도- 중하

 

주차장

함허동천야영장 2주차장 

 

장점 

계단, 암릉, 계곡 길 등 코스가 다양하고 정상에서 바다가 보이는 색다른 경치로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는 등산코스

단점

정수사로로 하산 하는 경우 매표소 이후 내리막 도로가 길어 지루한 길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차량이 두대라면 한대는 정수사 매표소에 주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차장 왼쪽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책길이 나와 시작 전 워밍업 하며 천천히 걸으며 시작할 수 있어요.

 

 

계곡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풍경들.

 

 

중간에 빠질 수 없는 컵라면과 커피를 한잔

 

 

올라가다보니 드디어 인천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바다가 너무 예뻐요~

 

 

정상에 가까워 질 수록 바위가 나오고 조금씩 길이 험난해 집니다~

 

 

114로 표시되어 있는 계단이 마니계단인 것 같아요~ 114계단을 오르다 보면 뒤에 인천 영종도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114 계단을 지나면 나오는 마지막 암릉 능선! 계단만 오르면 정상인줄 알았더니 능선길이 꽤 길어요! 암릉이지만 난간을 잡고 가면 되기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아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어요! 정상에 오르면 볼 수 있는 바다풍경과 수많은 고양이들 ㅎㅎ 

 

정상 뒤로 보이는 참성단은 멀리서만 볼 수 있고 진입은 금지되어 있어요~ 

 

 

하산은 정수사로를 따라 내려옵니다! 올라갈 때와 다른 암릉 구간은 또 다른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암릉 구간이 걱정된다면 다시 함허동천로로 내려가시면 되요~

 

 

하산길에 만난 사랑의 하트석! ㅎㅎ 이런게 있었네요~~ 정수사로 하산길은 가을 낙엽이 많은 날은 오히려 미끄럽고 길을 찾기 어려워서 조금 난해했던 것 같아요~ 암릉 길은 너무 멋있었는데 계단을 지나 정수사로 매표소까지 가는 길 내내 수북히 쌓이 낙엽위를 걸으려니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수사 매표소를 지나면 이렇게 내리막 길이 이어져 있어서 한참을 내리막길 따라서 내려와야 한답니다! 내리막길이 너무 길어서 다음에는 정수사 매표소 (주차가능) 에 차를 세워두고 매표소 부터는 차로 이동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내리막길 내려가는게 오히려 무릎에 무리도 가고 힘들더라고여~ ㅎㅎ 

 

 

그래도 늦가을 가을 경치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하산길! 

마니산 등산, 여러 코스가 다양하게 있어 재미있고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풍경이 멋있었던 등산코스였어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